요리스, 뉴캐슬전서 교체된 이유 밝혀…“골킥 찰 때 통증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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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주전 수문장인 위고 요리스(37·프랑스) 골키퍼가 지난 23일(한국시간) 있었던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전반전만 소화한 뒤 교체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토트넘은 2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 2022~23시즌 32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전에서 1대 6의 대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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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주전 수문장인 위고 요리스(37·프랑스) 골키퍼가 지난 23일(한국시간) 있었던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전반전만 소화한 뒤 교체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토트넘은 2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 2022~23시즌 32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전에서 1대 6의 대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요리스는 토트넘 수비진의 불안한 경기 운영으로 인해 전반 21분만에 5골을 허용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후 그는 전반전을 마친 뒤 프레이저 포스터(35·영국) 골키퍼와 교체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요리스는 당시 자신이 교체된 이유가 부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 직후 인터뷰 도중 “(정확한 부상 정도를)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면서 “롱 킥을 하던 중 골반 부위에 통증이 느껴졌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좋지 않은 일이다. 정밀 검진을 받은 뒤 결과를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고자 사투를 벌이는 토트넘은 이번 뉴캐슬전에서의 패배로 4위 진입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현재 승점 53점을 확보한 채 리그 5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2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6점차로 뒤져있다. 아울러 같은 경기수(32라운드)를 치른 6위 아스톤 빌라가 승점 51점으로 맹추격을 하고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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