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 천천면 농촌중심지 행복나눔터 준공

(장수=연합뉴스) 전북 장수군은 25일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행복나눔터를 준공했다.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 복지서비스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지역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행복나눔터는 아동 돌봄센터, 공동작업장, 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면민 활동공간과 프로그램 교육장으로 쓰인다.

최훈식 군수는 "행복나눔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 편익 거점기능을 충실히 유지하도록 군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개강

(장수=연합뉴스) 장수군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군청에서 경력 단절 및 일반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개강식을 열었다.

직업교육은 6월 9일까지 주 5회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과 실습을 동반한 직업의식 교육, 기본 문서 작성, 엑셀 기초 및 실무 활용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으로 구성했다.

이현원 군 주민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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