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2’ PD “내가 만든 프로그램 중 재미-스케일 역대급”

김명미 2023. 4.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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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현정완 PD가 '피의 게임2'을 향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현정완 PD는 4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 간담회에서 "PD 생활을 하면서 '저희 프로그램 정말 재밌어요'라는 표현을 잘 하지 않았는데 이건 사람들에게 정말 보여주고 싶다. 제가 했던 프로그램 가운데 재미와 스케일 모두 역대급"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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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현정완 PD가 '피의 게임2'을 향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현정완 PD는 4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 간담회에서 "PD 생활을 하면서 '저희 프로그램 정말 재밌어요'라는 표현을 잘 하지 않았는데 이건 사람들에게 정말 보여주고 싶다. 제가 했던 프로그램 가운데 재미와 스케일 모두 역대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처음 기획할 때 시즌1의 장점은 살리면서 부족했던 점은 채우자는 생각을 했다"며 "출연자 섭외 단계에서 '각 분야 최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모여 경쟁을 펼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제대로 된 판을 깔아주고 싶었다. 국내에서는 소화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해외로 나가게 됐고, 정말 최선을 다해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 다른 서바이벌을 보신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고 '피의 게임1'을 보신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사진=웨이브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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