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거액 유산? 10원도 없다…비즈니스 호텔서 생활”(뒤통령)

장다희 2023. 4.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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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故) 서세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거액의 유산이 있다는 추측과는 달리 "10도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진호는 "프놈펜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을 검색 해 봤더니 보통 하루에 2~3만 원대, 4~5만 원대, 비싼 곳이라고 해봤자 10만원 대 아래였다"며 "실제로 서세원이 거주던 곳이 고급 비즈니스 호텔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8살짜리 딸이 있지 않나. 그래서 딸이 다니는 학교 근처에 비즈니스 호텔을 잡아서 거주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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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개그맨 고(故) 서세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거액의 유산이 있다는 추측과는 달리 "10도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 거액 유산? 대저택 소유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서세원이 한국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했고, 그 다음에 사업을 통해 상당히 많은 재산을 축적 해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있는 재산은 거의 없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는 서세원 최측근 A씨와 나눈 전화통화의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A씨는 "유산이 얼마 뭐 이런 얘기를 하면 뭐하지만 돈 10원도 없다. 호화로운 곳에서 산다고 그러던데 비즈니스 호텔에 계셨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프놈펜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을 검색 해 봤더니 보통 하루에 2~3만 원대, 4~5만 원대, 비싼 곳이라고 해봤자 10만원 대 아래였다"며 "실제로 서세원이 거주던 곳이 고급 비즈니스 호텔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8살짜리 딸이 있지 않나. 그래서 딸이 다니는 학교 근처에 비즈니스 호텔을 잡아서 거주를 했다"고 전했다.

서세원 별세 원인에 대해서도 말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지인들의 얘기를 종합해 보니까 서세원이 당뇨로 인해서 엄청난 고생을 했던 것은 사실인 걸로 보인다. 그래서 몸이 굉장히 깡 말랐고, 서세원을 자주 봤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서세원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서세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정도였느냐? 그건 또 아니었다는 거다. 다만 서세원 별세 이후에 대해서 갖가지 설들이 나오고 있는데 디스패치에서 직접 캄보디아로 넘어가서 관련 내용을 취재했다"며 "사실 서세원이 한국에서는 수액을 맞다가 사망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현지에서는 '프로포폴을 맞다가 그렇게 됐다'라는 얘기도 있었다는 거다. 그런데 이 프로포폴 얘기가 나오자마자 현지에 있는 관계자가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화를 끊었다고 하는데 직접 캄보디아 현지 병원으로 가보니까 현지 병원에서는 프로포폴을 다루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또 하나의 의혹으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캄보디아라는 곳이 의료사고나 여러 가지 문제 등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거나 제대로 배려를 받지 못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대부분의 수사가 마무리 됐고, 사실 장례 절차에 대한 논의만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뉴스엔 DB, 연예 뒤통령이진호)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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