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공연 수입만 1000억 원…YG 신사옥 두 번 올린 꼴[TEN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 두달 만에 1000억 원을 벌었다.
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는 21일(현지시간) 블랙핑크가 '본 핑크(Born pink)' 티켓 수입으로 역대 최대의 매출을 올린 그룹이라 소개했다.'본 핑크'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월드투어다.
스파이스걸스는 2019년 11회의 월드투어로 7820만 달러(한화 1044억 7520만 원)를 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 두달 만에 1000억 원을 벌었다. 단일 투어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낸 걸그룹이다.
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는 21일(현지시간) 블랙핑크가 '본 핑크(Born pink)' 티켓 수입으로 역대 최대의 매출을 올린 그룹이라 소개했다.
'본 핑크'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월드투어다. 현재까지 26차례 공연을 했으며, 총 36만6248명을 동원해 약 7848만521달러(한화 약 1048억 원)의 수입을 냈다. YG 신사옥에 약 416억 원이 들어갔으니, 건물을 두 번 이상 지을 수 있는 액수다.
이전 최고 기록은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걸스다. 스파이스걸스는 2019년 11회의 월드투어로 7820만 달러(한화 1044억 7520만 원)를 벌었다.
블랙핑크는 현재 유럽, 북미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1월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도쿄 등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
멕시코, 싱가포르, 마카오, 오사카, 멜버른, 시드니 또한 예정되어 있으며, 유럽과 방콕에서 앵콜 공연을 할 계획이다. 기대 관객은 약 150만 명이며, 예정 수입은 3000억 원을 넘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중년' 안신우, 박해일과 한솥밥 [공식] | 텐아시아
- [TEN 포토] 노라조 조빈 '종이모자 쓰고 남다른 카리스마' | 텐아시아
- [TEN 포토] 노라조 원흠 '시크하게' | 텐아시아
- [TEN 포토] 노라조 '친근감 느끼는 그룹' | 텐아시아
- [TEN 포토] 노라조 '비와도 포즈는 멋지게' | 텐아시아
- 고경표X린, 깜짝 만남 성사…"은인 같은 분" | 텐아시아
- '이혼' 김소연, 눈물 터졌다…겨우 재기했는데 '난장판'('정숙한 세일즈') | 텐아시아
- "전 여자친구 추천곡"…'40세 싱글' 김대호, 심경 변화 왔나('강연자들') | 텐아시아
- 민경훈, 결혼 전 겹경사 "오바마와 어깨 나란히"('아는 형님') | 텐아시아
- [종합]'양육비 갈등' 송종국, 이혼 후 새로운 도전 "카페+캠핑장 운영 준비 중"('가보자고')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