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스타트업 다 모은다” SK디앤디-야놀자, 프롭테크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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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와 야놀자클라우드가 프롭테크 합작법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를 설립했다.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주거·공간 관련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스타트업들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를 이용해 청소, 세탁 등 주거 서비스를 받는 한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플랫폼 참여 스타트업에게 생태계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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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SK디앤디와 야놀자클라우드가 프롭테크 합작법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를 설립했다.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주거·공간 관련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스타트업들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를 이용해 청소, 세탁 등 주거 서비스를 받는 한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플랫폼 참여 스타트업에게 생태계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
25일 서울 서초구 에피소드 강남262 지하1층 컨퍼런스룸에서 'SK디앤디-야놀자클라우드 프롭테크 협력체계 구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SK디앤디 모회사인 SK디스커버리는 지난 2021년 KMS를 인수해 최대주주다. 같은해 야놀자는 KMS에 투자했다. 양사는 프롭테크 기업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를 합작 설립했다.
SK디앤디 김도현 대표는 "O2O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영세한 경우가 있다. (서비스 영업을 위해) 플랫폼 회사, 아파트 관리회사, 조합에 붙었다"며 "SK디앤디는 리빙솔루션(주거 서비스)을 생태계를 개발하는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커넥트파이 클라우드 대표 이사 선임을 준비 중이다. 2년 뒤인 2025년부터 이익이 투자비용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는 플랫폼에 다양한 스타트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야놀자클라우드와 SK디앤디·SK디스커버리는 공동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을 및 중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KMS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구축해 네이버 부동산 및 국내 주요 은행 및 기관에 부동산 빅데이터를 공급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혁신 프롭테크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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