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골목상권 살리기 3탄은 강원 철원 쭈꾸미볶음

[파이낸셜뉴스]

SK스토아, 골목상권 살리기 3탄은 강원 철원 쭈꾸

지난해부터 더본코리아와 소상공인 상생 사업을 추진 중인 SK스토아는 3번째 아이템으로 강원도 철원시의 '소풍온 쭈꾸미' 식당의 쭈구미볶음을 출시한다.

25일 SK스토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1~2탄으로 출시한 '포방터 닭볶음탕'과 '어머니의 옛날 팥죽' 상품이 소상공인 상생 사업으로 연속 히트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강원도 철원시의 '소풍온 쭈꾸미'는 백종원 대표와 골목 상권을 살리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점주의 성실함과 특별 소스 '천사마요' 등이 유명세를 탔다.

SK스토아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 상품은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향 가득한 쭈꾸미볶음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잘게 다진 천사채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천사마요를 증정품으로 함께 제공한다. 소풍온 쭈꾸미볶음 4팩+천사마요 1통은 3만6900원, 소풍온 쭈꾸미 8팩+천사마요 1통은 6만900원 구성이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3500세트 한정으로 '홍콩반점 해물육교자'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외에도 다음달부터 SK스토아 TV쇼핑 방송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SK스토아 온라인몰에서 상시 판매해 해당 점주와 상생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