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패션'에 지갑 열었다…유통업체 매출 전년比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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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패션·잡화 매출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 전체에서 상품군별로 보면 패션·잡화(15.8%), 아동·스포츠(6.8%), 식품(7.9%) 매출이 상승했고 서비스·기타(0.1%)는 하락했다.
오프라인만 놓고 보면 패션·잡화(17.8%), 아동·스포츠(14.5%)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온라인은 패션·잡화(14.1%), 식품(7.5%)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6.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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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패션·잡화 매출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14조5000억원이다.
조사 대상은 백화점 3사, 대형마트 3사, 편의점 3사, 기업형슈퍼마켓(SSM) 4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다.
온·오프라인 전체에서 상품군별로 보면 패션·잡화(15.8%), 아동·스포츠(6.8%), 식품(7.9%) 매출이 상승했고 서비스·기타(0.1%)는 하락했다.
오프라인만 놓고 보면 패션·잡화(17.8%), 아동·스포츠(14.5%)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점포별로 살펴보면 대형마트(2.5%), 백화점(9.5%), 편의점(1.5%) 등 준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대부분 업태에서 구매건수가 늘며 6.6% 증가했다.
온라인은 패션·잡화(14.1%), 식품(7.5%)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6.1% 늘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외부활동 재개 후 첫 봄나들이 시즌을 맞이하면서 오프라인에서는 의류, 아동, 스포츠 등 품목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며 "온라인은 화장품, 패션·의류 등의 주문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체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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