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준비하는 한국탁구, “WTT 대회에서 연일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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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국가대표팀이 다음달 20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일찌감치 실전 모드로 접어들었다.
대표팀으로선 소화해야 할 경기가 많아 WTT 대회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의 지도 하에 이상수, 장우진, 임종훈, 전지희, 신유빈은 9일 WTT 챔피언스 신샹대회와 16일 WTT 챔피언스 마카오대회에 잇달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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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올해 초 아시아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을 세계선수권대회에 그대로 내세우기기로 결정했다. 대표팀은 남자부 장우진(국군체육부대),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이상수, 조승민, 조대성(이상 삼성생명), 여자부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신유빈(대한항공), 서효원, 최효주(이상 한국마사회), 이시온(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으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 이달 초 평창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파견 선발전을 마친 뒤 국내외 대회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의 지도 하에 이상수, 장우진, 임종훈, 전지희, 신유빈은 9일 WTT 챔피언스 신샹대회와 16일 WTT 챔피언스 마카오대회에 잇달아 나섰다. 나머지 선수들은 같은 기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이 중 임종훈은 신샹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판젠동(중국)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4로 패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장우진도 마카오대회 남자단식 8강에 오르며 서계선수권대회 전망을 밝혔다.
현재 대표팀은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 석은미 코치와 함께 29일까지 벌어질 WTT 스타 컨텐더 방콕대회에 나섰다. 남자부에선 이상수를 제외한 5명, 여자부는 전원(6명)이 모였다. 방콕대회를 마친 뒤에는 다음달 1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으로 복식 준비에 돌입한다. 복식은 대표팀이 메달권 진입을 바라보는 주요 종목이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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