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1분기 순익 907억원…전년比 7.8%↑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수협은행 2023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강신숙 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 세전 순이익이 1년 전보다 7.8% 증가한 9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62조6천35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7% 증가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를 나타냈습니다. 

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같은 1분기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2023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강신숙 은행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비이자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연체 대출 감축을 위한 리스크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별승진·승급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한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인사체계를 유연하게 혁신했다"며 "누구나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가자"고 힘줘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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