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1분기 영업손실 190억 '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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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올 1분기에도 적자를 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1분기 매출 1128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214억원 등을 잠정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지박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전력비 안정화, 헝가리 공장의 단계적 생산라인 확장을 통한 생산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 등이 이뤄져 실적에 추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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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올 1분기에도 적자를 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1분기 매출 1128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214억원 등을 잠정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에너지가격·환율, 글로벌경기 침체, 디스플레이 수요 감소 등의 영향에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 자회사 솔루스바이오텍 매각으로 바이오사업부문 실적도 이번 분기부터 제외됐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은 1분기 매출 85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고객사 수요에 따른 생산량 및 공급물량이 증가하며 매출 견인했다. 동박 사업부문도 하이엔드 동박 매출이 증가해 실적에 기여했다. 전자소재 사업부문은 274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중화권 고객사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지박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전력비 안정화, 헝가리 공장의 단계적 생산라인 확장을 통한 생산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 등이 이뤄져 실적에 추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T 시장의 하이엔드 동박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부문의 실적 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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