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북 수출입 동반 감소…자동차 등 수출 주력 품목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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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무역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액은 6억 7,14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줄었습니다.
5대 수출 품목 가운데 동제품이 25.7%, 정밀화학원료가 37.6% 감소했는데, 전북지역 주력 품목인 자동차와 건설광산기계는 각각 41%와 38.9%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수입액은 5억 3,35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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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무역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액은 6억 7,14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줄었습니다.
5대 수출 품목 가운데 동제품이 25.7%, 정밀화학원료가 37.6% 감소했는데, 전북지역 주력 품목인 자동차와 건설광산기계는 각각 41%와 38.9%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수입액은 5억 3,35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 줄었습니다.
무역협회는 수출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들어 일부 주력 품목 호조세에 힘입어 수출 총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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