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이온' 호평… '2023 사빅 베를린 E-PRIX' 대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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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은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다소 거친 슬라브 콘크리트 노면에다 비까지 내려 노면 마찰력이 낮아진 까다로운 경기 조건에서도 '아이온'의 성능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치열한 접전 끝에 7라운드와 8라운드 대회 우승은 각각 '재규어 TCS 레이싱'의 미치 에반스, '인비젼 레이싱'의 닉 캐시디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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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은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다소 거친 슬라브 콘크리트 노면에다 비까지 내려 노면 마찰력이 낮아진 까다로운 경기 조건에서도 '아이온'의 성능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치열한 접전 끝에 7라운드와 8라운드 대회 우승은 각각 '재규어 TCS 레이싱'의 미치 에반스, '인비젼 레이싱'의 닉 캐시디에게 돌아갔다. 7라운드에서는 '마세라티 MSG 레이싱' 소속 막시밀리안 귄터가 3위로 시즌 첫 포디엄에 올랐다.
시즌 6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을 2위 닉 캐시디가 승점 4점 차이로 바짝 따라붙으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포뮬러 E는 이번 대회가 끝난 직후인 24일 '루키 테스트'가 진행됐다. 닉 캐시디, 제이크 휴즈 등도 루키 테스트에서 포뮬러 E 드라이버로 성장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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