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서쪽 바다서 규모 7.1 지진‥쓰나미 경보에 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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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쪽 바다에서 대규모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면서 주민들이 한밤중에 중에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국 지질조사국은 오늘 오전 3시쯤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 파당에서 서쪽으로 204㎞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해수면 관측 결과 해수면이 11㎝ 정도 상승하는 소규모 쓰나미가 감지됐다고 설명했으며, 지금은 쓰나미 경보가 해제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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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쪽 바다에서 대규모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면서 주민들이 한밤중에 중에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국 지질조사국은 오늘 오전 3시쯤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 파당에서 서쪽으로 204㎞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0.78도, 동경 98.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해수면 관측 결과 해수면이 11㎝ 정도 상승하는 소규모 쓰나미가 감지됐다고 설명했으며, 지금은 쓰나미 경보가 해제된 상황입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아직 인명피해를 비롯해 큰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46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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