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이재민 도와주세요" DB그룹, 강릉시청에 5억 쾌척

김동호 2023. 4. 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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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은 25일 강릉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DB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DB그룹은 지난해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공익재단과 계열사들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저소득층 지원, 다문화가정 후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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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택 DB그룹 부회장(오른쪽)이 25일 강릉시청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산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DB그룹은 25일 강릉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DB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DB그룹은 지난해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공익재단과 계열사들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저소득층 지원, 다문화가정 후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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