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1분기 영업손실 190억...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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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에너지가격∙환율,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1·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기준 1·4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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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기준 1·4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7% 감소한 1128억원이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는 1·4분기 매출 854억원으로 38% 증가하며 사업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전지박 사업부문은 고객사 수요에 따른 생산량 및 공급물량이 증가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동박 사업부문도 하이엔드 동박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전자소재 사업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274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업황침체로 매출이 감소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지박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전력비 안정화, 헝가리 공장의 단계적 생산라인 확장을 통한 생산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 등이 이뤄져 실적 개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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