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은지·오마이걸 미미 "우리의 우두머리=나영석 '형'"

송오정 기자 2023. 4. 25.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가요광장'의 고정 DJ 데뷔한 이은지를 축하하며, '뿅뿅 지구오락실'(지락실) 나영석 PD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가광초대석' 게스트 미미와 함께 했다.

이번엔 고정 DJ가 된 이은지에게 초대된 미미는 "청취자의 기를 죽여야 한다. 내 말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 다른 방송 DJ가 아니라. 확실하게 기를 죽여서 내 말만 듣게 해야 한다"는 파격적 조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가요광장'의 고정 DJ 데뷔한 이은지를 축하하며, '뿅뿅 지구오락실'(지락실) 나영석 PD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가광초대석' 게스트 미미와 함께 했다.

이날 미미는 DJ 이은지를 위해 레터링 케이크 및 종이 왕관을 선물했다. 이은지는 고마워하며 미미가 준비한 왕관을 쓰고 2부 코너를 진행했다.

과거 미미의 라디오에도 초대됐던 이은지. 이번엔 고정 DJ가 된 이은지에게 초대된 미미는 "청취자의 기를 죽여야 한다. 내 말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 다른 방송 DJ가 아니라. 확실하게 기를 죽여서 내 말만 듣게 해야 한다"는 파격적 조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은지는 "'가광초대석'이라고 하지만 이은지의 인맥쇼다"며, 바로 어제(24일) 첫 게스트였던 나영석 PD를 언급했다.

미미는 "(이은지의) 인맥 좋아졌다. 아주 세다"면서, 두 번째인 것이 서운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아니다 영광이다. 제가 어떻게 나영석 '형'을 이기나. 저도 그 안에 들어가 있는데"고 너스레 떨었다. 이은지 역시 "우리의 우두머리는 영석이 형"이라고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