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3억달러 외화채권 첫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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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총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미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외화채권 발행을 통해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된 국적선사들의 달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외화채권 발행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적선사에 대한 외화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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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총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미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 주문이 29억달러 이상 들어올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청약배수는 약 10배였다. 높은 청약배수로 최종 발행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0bp(0.30%) 낮출 수 있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외화채권 발행을 통해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된 국적선사들의 달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외화채권 발행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적선사에 대한 외화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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