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예쁜 송가인, 고향 진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쾌척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위해 500만 원을 쾌척했다.

4월 25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Q르면 송가인은 20일 자신의 고향 진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진도군 홍보대사도 맡고 있는 송가인은 4년 만에 열린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여했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송가인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제 정성이 이웃 군민들과 진도 발전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송가인은 강요한 브랜드 참스(CHARM’S)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컬래버 제품 수익금 일부를 결손아동들에게 기부했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1일 시각 장애인을 돕는 재능 기부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송가인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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