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최현석, 500일 만 흑발 변신..생일 맞이 부모님께 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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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형 그룹 트레저 최현석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물했다.
생일을 맞이한 최현석의 유쾌한 하루를 담아낸 영상이다.
최현석은 지난해 서울 콘서트를 회상하며 약 500일 만의 탈색 종료를 선언했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최현석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무대와 노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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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YG 대형 그룹 트레저 최현석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트레저 공식 SNS에 'TMI-LOG' EP.23을 공개했다. 생일을 맞이한 최현석의 유쾌한 하루를 담아낸 영상이다.
최현석은 지난해 서울 콘서트를 회상하며 약 500일 만의 탈색 종료를 선언했다. "다음부터는 꼭 (여러분들이 원하는) 흑발을 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로 한 것.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최현석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무대와 노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성공적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완료한 그는 곧바로 생일 기념 티셔츠 자체 제작에 나섰다. 디자이너로 변신한 최현석은 로고를 디자인을 거듭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열중한 끝에 완성된 티셔츠에는 '7CHILL' 로고, 세 컷의 사진, 좌우명 'don’t be shy, just shine'과 직접 그린 이미지 등이 들어갔다. 최현석은 멤버 요시, 아사히, 도영, 하루토에게 옷을 전달했고 그들의 리액션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부모님을 위한 이벤트였다. 그는 "생일날 부모님에게 역으로 선물을 드리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직접 쇼핑에 나섰다. 이어 가족들을 위한 깜짝 선물과 사랑이 담긴 쪽지를 본가에 몰래 배달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트레저는 8개 도시, 12회차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로 활동 저변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오늘 5월 20일 홍콩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더 많은 팬들을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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