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나영석 이어 ‘가요광장’ 등장 “이은지, 인맥 좋아졌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가요광장'에 초대받은 소감을 전했다.

4월 2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지는 "작년 여름이었을 거다. 태국 갔다가 미미 씨가 밤 12시에 KBS DJ로 활동할 때 내가 DJ로 나갔었는데, 이번엔 미미 씨가 게스트로 왔다. 초대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미미는 "너무 좋았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 한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이가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지는 "나는 미미 씨가 좋은 게, 현실적인 명언을 많이 쏟아낸다"며 흡족해했다.

미미는 "상부상조, 윈윈해야 한다. 안 그러면 멀어진다.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되기 때문에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돼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미미와 이은지는 tvN '뿅뿅 지구 오락실'로 인연을 쌓았다. 지난 24일에는 나영석 PD가 '가요광장'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의리를 뽐낸 바 있다.

미미는 "인맥 좋아졌다 아주"라며 "두 번째로 초대돼 영광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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