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주중대사, 시진핑에게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지원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재호 주중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25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에게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받은 신임장을 제정하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부임을 환영한다며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정재호 주중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25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에게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받은 신임장을 제정하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의 시 주석에 대한 각별한 안부와 함께 시 주석의 연내 방한을 통해 한중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부임을 환영한다며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정 대사는 지난해 7월 부임했으나 중국의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신임장 원본을 제출하지 못하다가 이날 니컬러스 번스 미국 대사 등 각국 대사 70여명과 함께 신임장을 제정했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