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UAM 타이어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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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수상 제품은 '에어본 타이어'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수상 실적을 보이며 상품에 대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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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용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로 독창성 인정받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첫 개최돼 올해 70주년을 맞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56개국 약 1만1000개의 출품작이 경쟁했고,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심사했다.
금호타이어 수상 제품은 '에어본 타이어'다. 제품은 도심형항공모빌리티(UAM)용 시스템 타이어로, 금호타이어는 국내 UAM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를 기획했다.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과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 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다.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해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 고무 부품과 에어리스 부품이 혼합된 구성으로 부드러운 착륙이 가능해 승객들은 큰 충격을 느끼지 않는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수상 실적을 보이며 상품에 대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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