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대환 해설위원, 현역 복귀…日 파이터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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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합 격투기(MMA) 선수이자 현 UFC 해설위원인 김대환(44)이 파이터로 복귀해 일본 선수와 격돌한다.
김대환은 2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릴 '더 파이터(The FIGHTER)' 대회에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가 제작한 종합 격투기 시그니처 콘텐츠로 메인, 코메인 이벤트를 제외한 경기는 아마추어와 세미프로의 체급별 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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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합 격투기(MMA) 선수이자 현 UFC 해설위원인 김대환(44)이 파이터로 복귀해 일본 선수와 격돌한다.
김대환은 2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릴 '더 파이터(The FIGHTER)' 대회에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상대는 베테랑 파이터 사토 요이치로(38)다.
5년 6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김대환의 마지막 경기는 2017년 10월 29일 WCF로 당시 마츠히 다이지로에게 1라운드 1분 51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MMA 통산 9승 1패. 7연승을 달리던 그는 파이터 커리어를 잠시 내려놓고 로드FC 대표로 취임했다. 지난해 4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UFC 해설을 이어가고 있다.
사토는 최근 일본 격투기 단체 딥(DEEP)에서 2연승을 거뒀다. MMA 전적은 23승 2무 13패다. 서브미션 승률이 30%일 정도로 초크 기술이 능하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가 제작한 종합 격투기 시그니처 콘텐츠로 메인, 코메인 이벤트를 제외한 경기는 아마추어와 세미프로의 체급별 대결로 진행된다. 격투기 유튜버 '차도르' 김채영과 격투기 선수 남의철, 성승헌 캐스터는 대회 해설을 맡는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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