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기운을 담은 원주시? 억 단위의 상금 노리는 로드FC 챔피언

권보성 2023. 4. 25.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에서 로드FC 챔피언 벨트를 감았던 '로드FC 마지막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1, 킹덤MMA)이 다시 한번 로드FC 정상에 오르기 위해 원주 종합체육관으로 향한다.

로드FC와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MM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던 로드몰 ROAD FC 059에서 인생 첫 로드FC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었던 박해진에게는 원주는 특별한 장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에서 로드FC 챔피언 벨트를 감았던 ‘로드FC 마지막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1, 킹덤MMA)이 다시 한번 로드FC 정상에 오르기 위해 원주 종합체육관으로 향한다.


로드FC와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MM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4일에는 프로 대회인 굽네 ROAD FC 064, 25일에는 아마추어 대회인 제 6회 세계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열린다.


굽네 ROAD FC 064는 로드FC가 올해 계획한 대형 프로젝트인 글로벌 8강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대회로 -63kg 밴텀급, -70kg 라이트급 두 체급으로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총 8명으로 구성된 다양한 국적의 파이터들이 억대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상금을 얻으면) 체육관 하고 싶다. 제가 계속 선수 생활을 할 수 없으니까. 운동을 좋아하고, 이 일을 계속하려면 체육관을 차려야 하기 때문이다.”고 박해진은 소망을 전했다.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던 로드몰 ROAD FC 059에서 인생 첫 로드FC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었던 박해진에게는 원주는 특별한 장소이다. 박해진은 원주에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박해진은 “로드FC에서 처음 데뷔할 때 원주에서 했었고, 원주에서 총 2번 시합했었는데 두 번 다 개인적으로 촉이 좋아서 이번에도 ‘좋은 시합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챔피언) 처음 할 때 원주에서 했다.”고 말했다.


‘페더급 챔피언’인 박해진은 한 체급 높은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박해진과 함께 시드권을 획득한 ‘로드FC 마지막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1, 카우보이MMA)은 8연승 중인 강자로 힘겨운 여정이 예상된다.


“실력이 있다면 두 체급 정도는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체급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박해진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해진은 “바다(그라운드)에 무조건 빠질 수밖에 없다. ‘바다(그라운드)에 빠지면 제가 최고의 포식자’라고 생각한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ROAD FC 권보성]

 

[굽네 ROAD FC 064 / 6월 24일 원주 종합체육관]

[굽네 ROAD FC 065 / 8월 안양]


ⓒ 'New Wave MMA' ROAD FC(http://www.roadfc.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로드F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