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연패 후 1승, 그다음은…세자르 감독의 부탁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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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2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했다.
지난 해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뒤를 이어 여자배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세자르 감독.
이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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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2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했다. 주장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을 필두로 한 16인이 여자배구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지난 해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뒤를 이어 여자배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세자르 감독. 전력 분석에 일가견이 있고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건 대한배구협회였다.
세자르 감독은 현재 튀크리예리그 바키프방크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팀의 모든 일정이 끝난 뒤에야 대표팀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전까지는 한유미 수석코치와 김연경 어드바이저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한 해, 한국 여자배구는 바쁘게 움직인다. VNL을 시작으로 아시아선수권,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항저우아시안게임 등이 기다리고 있다. 세자르 감독은 지난 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배구협회와 화상 인터뷰를 가진 세자르 감독은 “지난해부터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던 무거운 바위를 다시 움직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수단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부탁했다.
VNL 3주차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이기에 많은 배구 팬들의 응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자르 감독은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VNL 3주차 대회에 많은 팬분들께서 경기장을 찾아주시면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표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선수단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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