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과학자가 꿀팁 전수” “UST ‘연구인턴십’ 참가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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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출연연구원에서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2023년 하계 UST 연구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UST는 이공계 학부 3,4학년 및 석사과정 재학생 총 240명을 대상으로 이번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에 선발된 학생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끄는 국가대표급 연구소에 배치되어 5주 간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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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출연연구원에서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2023년 하계 UST 연구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UST는 이공계 학부 3,4학년 및 석사과정 재학생 총 240명을 대상으로 이번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에 선발된 학생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끄는 국가대표급 연구소에 배치되어 5주 간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인턴생들은 지도교수가 소속된 연구실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실험, 측정, 데이터 분석 및 구축 등 실질적인 연구를 경험하게 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을 기반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UST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인턴십에는 총 25개 출연연 스쿨이 참여하며, 서울, 대전 뿐 아니라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 연구 분야에 따라 전국 각지의 출연연 본·분원에서 국책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십 참여 학생 전원은 안전한 연구활동 수행을 위하여 연구활동종사자보험에 가입되며,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동시에 지도교수의 연구 지도는 물론, 정부출연연구원의 석·박사급 연구자를 1:1 멘토로 추가 배정받아 안정적인 연구·생활 환경 적응, 연구자로서의 진로 상담 등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2023년 하계 UST 연구인턴십은 오는 7월 5일 대전에 위치한 UST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5주 간 인턴십 수행한다.
지난해 동계 UST 인턴십은 약 150명 모집에 765명의 지원자가 몰려 5: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이공계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이환 UST 총장은 “우리나라 국가대표급 연구기관들을 교육 인프라로 활용하는 UST는 일반 대학과는 차별화된 연구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연구인턴십을 통해 이공계 우수 인재들이 미래의 과학기술 리더로서 꿈을 키우고 한 발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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