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VR・AR 콘텐츠 활용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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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감 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된 실감 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XR을 활용한 입체적인 정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실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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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감 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된 실감 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XR을 활용한 입체적인 정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실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실에서 체험하기 어렵고 불가능한 상황을 XR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실감 교육 강화사업을 추진해 113종의 실감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 가운데 83종은 EBS 중등 실감 콘텐츠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학교 모집은 전국 초·중·고교(대안학교, 특성화 학교, 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5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초등), 우주 탐험(중등), AI 반도체(고등) 등 미래 유망 기술과 진로에 대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감 교육이 교육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정책관은 “이번 실감 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를 통해 학교 수업에 XR 실감 교육 콘텐츠 도입과 적용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자신의 디지털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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