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는 힘들 겁니다"

2023. 4.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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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절친' 대니 로즈가 손흥민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로즈는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수비수다. 그는 옆에서 손흥민을 지켜보며 감탄했고, 손흥민이 축구를 대하는 자세에 빠져 손흥민의 열혈 팬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리고 최근 부진에 빠진 손흥민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로즈는 영국의 'Tbrfootbal'을 통해 "쏘니는 정말 훌륭한 선수이자 사람이다. 쏘니는 내가 축구에서 만난 가장 좋은 사람 중 하나다. 그와 같은 팀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이 나는 정말 즐거웠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손흥민을 향해 올 시즌 부진하다는 평가. 지난 시즌 득점왕의 포스를 여전히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이에 로즈는 손흥민이 이로 인해 힘들어할 것으로 바라봤다. 손흥민에게 축구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로즈는 "나는 쏘니가 올 시즌 약간의 가뭄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점이 쏘니를 힘들게 할 것을 알고 있다. 쏘니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왜냐하면 쏘니는 축구에 살고, 축구를 통해 숨 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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