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진로 체험"…과기정통부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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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진로 체험 등을 진행하는 체험학교를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입체 정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실적인 콘텐츠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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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정부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진로 체험 등을 진행하는 체험학교를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입체 정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실적인 콘텐츠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5개 학교가 선정된다. 지난 2020년부터 총 95개 학교가 참여했다. 체험학교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25일까지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초등) △우주 탐험(중등) △AI 반도체(고등) 등 부문에서 헤드마운티드디스플레이(HMD), 태블릿 PC, 이동형 VR트럭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원 연수프로그램도 운영해 실감교육이 교육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를 통해 학교 수업에 XR 실감교육 콘텐츠 도입과 적용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자신의 디지털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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