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AI로 만든 캐릭터 자사 게임에 적용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4.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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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캐릭터를 자사 게임에 적용, 상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애니'의 디자인 학습을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 중 AI의 창작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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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AI로 만든 캐릭터를 자사 게임에 적용, 상용화한다.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캐릭터를 자사 게임에 적용, 상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애니’의 디자인 학습을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 중 AI의 창작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한다고 전했다.

‘그림 그리기’ 학습을 위해 ‘애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트팀에서 그린 스케치, 원화 등 십여 만 장의 이미지로 머신러닝을 진행하며 주요 테스트를 마친 상황이다.

이번 AI 기반 캐릭터 개발은 이용자들의 게임 내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 캐릭터를 디자인함으로써 애니팡 IP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캐릭터 디자인을 준비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전담 개발팀 확대와 함께 대표 직속의 AI 특별팀(TF)을 신설하는 등 AI 개발, 서비스를 통한 기업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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