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X HEROES : NFT WAR' 글로벌 출시

기사내용 요약
RPG·P2E 게임

X Heroes NFT War. (사진=미투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게임 기업 미투온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공동으로 개발한 영웅 수집형 RPG(역할수행) 게임 '엑스 히어로즈 NFT 워(X Heroes: NFT War)'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게임은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즐길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엑스 히어로즈 NFT 워는 P2E(플레이투언) 시스템을 적용한 수집형 턴제 전략 RPG 게임이다.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턴제 전략 전투의 재미와 함께 300여종의 영웅을 모아 자신만의 컬렉션을 완성하는 형태의 웹3 게임이다. 이 게임은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에 두번째로 온보딩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MEVerse Play(MPL)'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엑스 히어로즈 NFT 워는 게임 내 유틸리티 토큰인 MPL이 도입된다. 유저는 일일퀘스트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미션, 챔피언십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으로 MPL을 얻을 수 있다. MPL은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덱스에서 'USDC'나 '미버스' 등 다른 가상 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포켓배틀스 NFT 워에 이어 미버스에 온보딩 되는 두번째 P2E 게임 '엑스 히어로즈 NFT 워'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유저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히트작을 보유한 그라비티의 개발력과 미투온의 P2E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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