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잠수함 2척, 동해서 훈련…"적 잠수함 탐지 및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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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평양함대가 동해에서 대잠수함 탐지·파괴훈련을 실시했다.
러시아 관영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성명을 통해"디젤전기식 잠수함 2척이 동해에서 전술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해 모의 적 잠수함을 탐지하고 파괴했다"고 밝혔다.
앞서 타스통신은 해당 잠수함 6척이 북극에 위치한 러시아 북방함대를 위해 건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러시아는 대잠 구축함 아드미랄 트리부츠를 동원해 동해에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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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동해에서 대잠수함 탐지·파괴훈련을 실시했다.
러시아 관영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성명을 통해"디젤전기식 잠수함 2척이 동해에서 전술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해 모의 적 잠수함을 탐지하고 파괴했다"고 밝혔다.
해당 잠수함은 훈련용 어뢰를 사용하여 표적을 파괴했다고 기관은 덧붙였다.
이번 훈련에 동원된 636 바르샤반카급 잠수함은 개량형 킬로급 잠수함으로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디젤전기식 잠수함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타스통신은 해당 잠수함 6척이 북극에 위치한 러시아 북방함대를 위해 건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이 선박의 길이가 74m이며 최대 7500마일을 순항할 수 있다.
전날 러시아는 대잠 구축함 아드미랄 트리부츠를 동원해 동해에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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