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벌써 친구 됐나?…영탁·다나카, 훈훈한 투샷 공개

2023. 4. 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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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영탁(본명·박영탁 39)이 유튜브 스타 다나카(본명 김경욱·38)와 만났다.

24일 영탁은 "ㄷㅁㄷㅉ ㄱㅎㅈㅎㅈ"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탁과 다나카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있다. 영탁은 깔끔하게 차려입은 하얀 정장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웃고 있다. 옆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나카는 검은 정장을 입은 차림으로 미소 짓고 있다. 언뜻 보면 형제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탁이 작성한 초성 중 'ㄷㅁㄷㅉ'는 '도모다찌'라는 뜻으로 친구라는 의미의 일본어고, 뒤에 적힌 'ㄱㅎㅈㅎㅈ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를 의미한다. 영탁과 다나카는 지난 23일 '구해줘! 홈즈' 200회 특집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영탁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롯데면세점 '제32회 패밀리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다나카와 영탁. 사진 = 영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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