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다음달 11일 1분기 실적발표…사업부문별 매출·수익성 공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4. 25. 11: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G
KT&G(사장 백복인)는 24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다음달 11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부터 웹캐스팅 방식 도입과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가 공개를 통해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T&G는 실적과 관련해 담배사업부문, 건기식사업부문, 부동산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공개한다. 이익 증감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자본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궐련 부문에서는 해외 주요 지역별 판매 비중 등을 추가 공개한다.

KT&G는 지난 2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국내와 해외의 NGP(Next Generation Products) 매출액 및 판매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 예정된 각 사업부문별 수익성 확대 공개가 더해지면 경영실적과 재무상태 등에 대한 자본시장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된다.

KT&G는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1분기 실적발표부터 컨퍼런스콜과 함께 웹캐스팅 서비스를 병행 도입한다.

이에 따라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은 누구나 KT&G 홈페이지를 통해 실적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