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세 사기’ 주택 경매 모두 연기

김혜주 2023. 4. 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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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정됐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물건의 경매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5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경매현황 밀착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21일과 어제는 경매기일이 도래한 물건이 전부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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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정됐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물건의 경매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5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경매현황 밀착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밀착 점검이 시작된 지난 20일에는 경매기일이 도래한 32건 가운데 28건이 연기됐습니다.

21일과 어제는 경매기일이 도래한 물건이 전부 연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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