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AI 배속 기술 활용한 새 독서·교육법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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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라 오디오북이 24일 초고품질 배속 재생(이하 AI 배속)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 및 교육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독서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이는 영상 및 음성 콘텐츠 모두 배속 재생을 통해 빠르게 소비하려는 경향이 강한 MZ 세대의 니즈와 맞아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윌라 오디오북은 이미 인터넷 강의 및 배속 재생에 익숙해진 MZ 세대에게 AI 배속 기술이 보편화된다면 독서와 교육법의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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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월라 오디오북이 24일 초고품질 배속 재생(이하 AI 배속)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 및 교육법을 제시했다. 손을 쓰지 않아도, 눈으로 읽지 않아도, 귀로 쉽게 듣는 것만으로 독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공부가 한결 수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제안의 배경은 전반적인 독서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4.5권으로 나타났다. 앞선 조사였던 2019년에 비해 독서량이 8.2% 감소했다.
윌라 오디오북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오디오북용 초고품질 배속 재생(이하 AI 배속)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독서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이는 영상 및 음성 콘텐츠 모두 배속 재생을 통해 빠르게 소비하려는 경향이 강한 MZ 세대의 니즈와 맞아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발 더 나아가 AI 배속은 교육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터넷 강의에 익숙한 학생들이 2.0 배속으로 들으면 기존 재생 시보다 동일한 시간 내에 더 많은 양의 내용을 명료하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윌라 오디오북은 이미 인터넷 강의 및 배속 재생에 익숙해진 MZ 세대에게 AI 배속 기술이 보편화된다면 독서와 교육법의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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