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뚜껑 ‘완전개방’ 안 해봤죠?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들어온다

노도현 기자 2023. 4.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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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주류가 다음달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한정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대용량 케그(통)에 담긴 생맥주의 맛을 구현했다. 캔 뚜껑을 완전히 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캔을 따면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와 음식점에서 마시는 생맥주와 같은 맛을 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일본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수입한 것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올 여름 한국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은 뚜껑 전체를 한번에 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사히 홈페이지 캡처

2021년 4월 일본에서 340㎖ 캔이 출시된 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물량 부족으로 매달 일정 문량만 판매됐다. 지난해 7월부터 연중 판매가 재개됐고 3개월 뒤 485㎖ 캔도 나왔다.

롯데아사히주류는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어 국내 미발매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SNS에서 많이 언급됐고, 유통 관계자들의 출시 요청도 잇따랐다”며 출시 배경을 전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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