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주미 강, 5월 바이올린 리사이틀

조성진 기자 2023. 4. 25.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35)이 5월 16일(화)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펼친다.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 티켓은 VIP석 8만, R석 7만, S석 6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흐, 이자이, 나탄 밀스타인까지
5월 16일 마포아트센터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35)516()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펼친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송제용)'2023 M 소나타 시리즈' 일환이다.

클라라 주미 강은 인디애나폴리스(2010), 센다이(2010), 서울국제콩쿠르(2009) 등 여러 콩쿠르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대원 음악상 및 2015년 금호 음악인상을 수상했고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도 쌓아갔다. 2022BBC 프롬스 무대 데뷔에 이어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인터무지카'와 전속 계약을 맺는 등 남다른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이번 공연에서 클라라 주미 강은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조곡' 중 소나타 1(BWV 1001)과 파르티타 2(BWV 1004),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소나타' 3, 5, 6번 및 나탄 밀슈타인 '파가니니아나' 등을 연주한다. 마치 천상의 아름다움을 연상케 하는 파르티타 2번은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조곡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바흐의 이 무반주 바이올린조곡을 대표하는 명연주자 중 하나가 나탄 밀스타인인데, 한 무대에서 바흐와 밀스타인 작품을 레퍼토리로 준비한 것도 이채를 띤다.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 티켓은 VIP8, R7, S6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