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엘앤씨메디케어 설립···정형외과 등 시장 확대 나선다

김병준 기자 2023. 4. 25.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앤씨바이오(290650)가 네 번째 자회사로 엘앤씨메디케어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임 대표는 "앞으로 엘앤씨바이오의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척추, 관절 분야의 전문성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올 하반기 중 메가카티를 출시한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향후 정형외과 등 의료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제 2의 메가카티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업 넓혀 제 2의 메가카티 개발에 집중"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엘앤씨바이오(290650)가 네 번째 자회사로 엘앤씨메디케어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엘앤씨메디케어의 초대 대표는 임수성 대표가 맡는다. 임 대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엘앤씨바이오의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하며 매출을 두 배 규모로 신장시켰다. 임 대표는 “앞으로 엘앤씨바이오의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척추, 관절 분야의 전문성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올 하반기 중 메가카티를 출시한다. 메가카티는 인체 조직 기반 무릎 연골 치료용 의료기기다. 퇴행성관절염은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그간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었다. 회사 측은 메가카티가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향후 정형외과 등 의료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제 2의 메가카티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