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도 봄이" 성균관대 1학기 북피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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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북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수원 소재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생활 속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북 피크닉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경험과 휴식의 자리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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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북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수원 소재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학술정보관 추천도서 500여 권의 대출·반납이 가능하며, 피크닉 용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 △버스킹&전시 총 3개 존이 운영된다.
독서 존에는 텐트, 해먹, 빈백, 독서 테이블이 설치되어 여유로운 야외 독서 환경이 조성된다. 문화 존에는 도서 기증 이벤트, 성균관대 학생 작가 도서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 버스킹&전시 존에 총 11개 학생 동아리의 버스킹과 전시회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북 피크닉 행사는 학교와 학생이 함께 기획해 만들어가는 '학생 참여형' 행사로 이뤄졌다.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기획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행사 운영을 통해 학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생활 속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북 피크닉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경험과 휴식의 자리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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