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동현배 母, 첫 예능 출연 "빅뱅 활동 시절, 부모들과 방송 출연 않기로 약속"('효자촌2')

정혜원 기자 2023. 4.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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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 배우 동현배의 어머니가 방송에 첫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2'에서는 동현배와 그의 어머니가 효자촌에 입성했다.

동현배의 어머니는 "떨린다. 60살 넘어서 이런 거 하는 게 처음인데. 옛날에 영배(태양) 아기 때 한 번 카메라 앞에 서고 지금 처음이다. 방송 출연은 일절 안 했다"라고 밝혔다.

동현배 어머니는 '효자촌'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아들한테 효도도 받아보고, 이런 걸 언제 해보겠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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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2'. 출처ㅣ'효자촌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빅뱅 태양, 배우 동현배의 어머니가 방송에 첫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2'에서는 동현배와 그의 어머니가 효자촌에 입성했다.

동현배의 어머니는 "떨린다. 60살 넘어서 이런 거 하는 게 처음인데. 옛날에 영배(태양) 아기 때 한 번 카메라 앞에 서고 지금 처음이다. 방송 출연은 일절 안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데프콘은 "빅뱅 활동할 시기에 부모님들끼리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처음으로 방송에 데뷔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현배 어머니는 '효자촌'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아들한테 효도도 받아보고, 이런 걸 언제 해보겠냐"라고 밝혔다.

또한 동현배에 대해 "평소에 엄청 잘한다. 너무 잘한다. 딸 같은 아들이다. 작은 애(태양)는 워낙 애기 때부터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 마음은 있는데 표현력은 좀 부족하다. 걔는 남자고 아들이면 얘는 딸 같은 아들이다. 성향이 많이 다르다"고 했다.

이에 동현배는 "(제가 부모님과) 같이 오래 살았으니까. 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말부터 나가서 왔다 갔다 했다"고 덧붙였다.

'효자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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