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장기일반 민간임대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 맞춤 특화 주거서비스 도입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4. 25. 11:39
우미건설이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 맞춤 특화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 해당 단지는 작년 10월 완공돼 계약 체결 즉시 입주할 수 있다.
25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 주차장에는 건식세차장을 비롯해 차량 공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카세어링존, 전기차 충전소 등이 마련된다. 일상 생활에서 필요하지만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운 생활공구, 청소가전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인근에 있는 서산 테크노벨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고려해 OA존도 배치한다. OA존에서는 간단한 서류 작업, 입출력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강좌를 열 수 있는 카페 린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독서·학습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피트니스클럽, 다목적시설 등 입주민시설도 갖춰졌다.
한편,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동 전용 59·79㎡ 5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후분양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계약 시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주택수 및 지역 제한도 없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8년 동안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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