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회 서울포럼,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 교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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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회 서울포럼(회장 김병태)은 지난 21일 자매결연부대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군단장 강호필 중장)를 방문해 국토수호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위문·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군악대의 환영 연주 및 기념사진 △부대 소개영상 시청 및 내빈 환담 △정민문화사의 위문금(5백만원)과 위문품(5월 중 도서 5천만원 상당 기부) 전달식 △오찬 △판문점·JSA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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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회 서울포럼(회장 김병태)은 지난 21일 자매결연부대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군단장 강호필 중장)를 방문해 국토수호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위문·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군악대의 환영 연주 및 기념사진 △부대 소개영상 시청 및 내빈 환담 △정민문화사의 위문금(5백만원)과 위문품(5월 중 도서 5천만원 상당 기부) 전달식 △오찬 △판문점·JSA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태 회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을 보니 매우 반갑고 든든하다”면서 “장병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와 애국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태창 정민문화사 대표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견학을 통해 분단 조국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과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1군단 광개토부대는 전군 최초 군단으로 창설된 최정예 부대로서 6·25 한국전쟁 시 낙동강·포항지구 전투, 동해안 진격작전 등을 수행했고 육군 최대 규모의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영락회는 우리 민족사에서 광활한 영토를 확보한 광개토대왕의 업적과 얼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1973년 창립된 민간 학술모임으로 그의 연호를 따 이름 지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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