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소독시장에 대기업 신규 진출 3년간 어려울듯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3. 4. 25.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 소독 시장에 대기업은 앞으로 3년간 신규 진입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방역소독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 계열 방역 소독 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공정 시장 질서 방안 등을 마련하고 약제 및 장비 개발 등에서 상생협력할 것도 권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 제공


방역 소독 시장에 대기업은 앞으로 3년간 신규 진입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방역소독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동반위는 오는 5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3년간 대기업은 뱡역 소독업 시장에 신규 진입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는 세스코를 제외한 기존 대기업 관련 회사들은 공공부문과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의무 소독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것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 계열 방역 소독 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공정 시장 질서 방안 등을 마련하고 약제 및 장비 개발 등에서 상생협력할 것도 권고했다.

문구소매업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추천됐다.

동반위는 이날 문구소매업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문구소매업의 적합업종 지정은 중기부 심의위원회가 업종 실태와 소비자 후생,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