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국산 밀 2만t 공공비축...6월 16일부터 수매

오인석 2023. 4.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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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밀을 2만t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수급을 안정화하고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량을 확대해왔습니다.

국내 밀 농가에서 주로 재배하는 금강, 새금강, 조경, 백강 4개 품종이 매입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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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밀을 2만t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매입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수급을 안정화하고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량을 확대해왔습니다.

지난 2020년 853t, 2021년 8천401t, 지난해 1만6천561t을 수매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매입량보다 21% 증가한 2만t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국내 밀 농가에서 주로 재배하는 금강, 새금강, 조경, 백강 4개 품종이 매입 대상입니다.

매입 가격은 40㎏에 3만 9천 원으로 민간 매입 가격과 동일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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