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공간혁신 배운다'…경남교육청 연수단, 북유럽 연수

김동민 2023. 4.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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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연수단은 선진교육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북유럽 연수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단은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남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와 공간혁신 사업에 적합한 모델을 찾을 계획이다.

25일부터는 도서관, 관공서, 보건소 등이 연계한 학교 복합시설과 건축가와 가구 디자이너가 협업해 조성한 학교 공간 등 다양한 선진 교육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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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수업 둘러보는 경남교육청 미래 교육 연수단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연수단은 선진교육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북유럽 연수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단은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남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와 공간혁신 사업에 적합한 모델을 찾을 계획이다.

연수단은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4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학교 2곳을 방문해 목공 수업, 의류 제작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참관했다.

25일부터는 도서관, 관공서, 보건소 등이 연계한 학교 복합시설과 건축가와 가구 디자이너가 협업해 조성한 학교 공간 등 다양한 선진 교육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 교육감은 "유럽 교육기관의 교육과정 변화, 학교 공간 구성과 활용을 살펴보고 경남 교육에 잘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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