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금메달 획득…“제주서 날아온 반가운 소식”

김하영 기자 2023. 4.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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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 근황이 담긴 모습. YG 공식 SNS 제공



배우 갈소원이 금메달을 딴 근황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제주에서 날아온 반가운 소식”이라며 금메달을 입에 문 갈소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YG는 “연기도 운동도 모든 것에 열정 넘치는 배우 갈소원, 도민체전 ‘넷볼’ 대회에서 대활약 펼치며 우승을 이끌었다는 소식”이라며 “멋진 소원이 근황, 홍보지기만 알 수 없어 여러분께 고래고래 소리친다. 동네 사람들 우리 소원이 금메달 땄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또다시 들려올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며, 축하의 박수를 전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YG가 공개한 사진 속 갈소원은 금메달을 입에 문 채 인증샷을 남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갈소원은 브이(V) 포즈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나이 18세인 갈소원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다.

무엇보다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의 딸 이예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또 갈소원은 지난 15일, 1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러버리맨’에서 따뜻한 학생 최하율 역을 연기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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