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 인천 미추홀 전세사기 30건 경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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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해 피해주택 경매 유예 조치를 실시한 4일차에 30건의 경매가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경매 기일이 도래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택 59건은 55건이 유예됐고 영세 부실채권(NPL) 사업자가 보유 중인 4건은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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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당국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해 피해주택 경매 유예 조치를 실시한 4일차에 30건의 경매가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오늘자로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경매 기일이 도래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택 59건은 55건이 유예됐고 영세 부실채권(NPL) 사업자가 보유 중인 4건은 유찰됐다. 이어 지난 24일 경매 기일이 도래한 38건은 모두 연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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