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치과의료 소재부품 고도화사업 국비 48억 확보

손상원 2023. 4.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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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과제인 '임상 실증 연계 치과의료 소재부품 산업 고도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맞춤형 임상 실증 체계 구축,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디지털 기술 적용 등을 지원하고 치과의사, 기공사, 산업체 인력 등을 연계한 교육 네트워크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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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과제인 '임상 실증 연계 치과의료 소재부품 산업 고도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주관으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보건대학교가 참여해 국비 48억원, 시비 30억원 등 91억7천여만원을 들여 치과의료 소재부품 관련 지역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장비 인프라와 운영 기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치과 치료는 질병에서 진단, 예방, 구강 기능 회복으로 중심이 옮겨가 4차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재부품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맞춤형 임상 실증 체계 구축,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디지털 기술 적용 등을 지원하고 치과의사, 기공사, 산업체 인력 등을 연계한 교육 네트워크도 강화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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